외대부고 글로벌 캠프를 통해 많은 것을 느꼈다. 첫 번째로는 집중력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집에서는 컴퓨터, 핸드폰, 음악을 비롯한 여러 방해 요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공부에만 집중하기에는 힘들었다.

그러나 여기에 와서 방해요소들을 멀리하면서 공부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다.

평소에 내 공부습관이 얼마나 잘못되었었는지 알게 되었다. 쉴 틈 없이 진행되는 시간표에 지치기도 했지만 오히려 그 덕에

캠프 밖의 일들을 잊을 수 있었다. 그리고, 밥이 맛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

저녁 먹고 할 수 있는 짧은 운동 시간이 단비 같았다. 그 때 만큼은 내 자신이 재충전 되는 것 같았다.

외대부고 Alumni 분들과 착한 TA분드를 만나 많은 tip을 얻고 가는 것 같다. Personal Essays도 자소서를 효과적으로 쓰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서 뿌듯하다. Reading이랑 Grammar점수는 빠르진 않지만 꾸준히 올랐고, 수학은 감을 잡은 듯해서 기분이 좋았다.

매주 토요일마다  결과를 보면 나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것 같아 내 자신이 자랑스러웠다.

특히 ESSAY!입소하기 전에 비해 많이 늘었다. 정혁 쌤의 강의는 정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D

 I personally think that our class has the nicest people in this camp. They were always kind to me and I appreciate them.

However, as our class was the highest level among all the classes, we were scolded a lot for the things “that we didn’t do”.

For the last few weeks, teachers criticized for some issues that we could not understand. I felt as if I was receiving

inappropriate and unjust treatments, but still, I loved the teachers and the students.

I was sick for a few days, but as the camp is ending, I feel better.

Thank you for 메리쌤 & 은택쌤 for taking care of me when I was feeling bad :(

I am going to miss the camp a lot!

[본 게시물은 제7회 글로벌캠프 참가자 김O원 학생이 직접 수기로 작성한 후기를 옮겨 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