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
|
|
|
| 조회 : 1759, 등록일 : 2013/01/29 11:15 |
안녕하세요. 조경호선생입니다.
벌써 4주차의 마지막 주입니다. 시간이 빠르면서도 잘 안가시나요?^^
한글자 한글자~ 머리 속에 집어 넣고, 일부러 추운 곳에 가서 단어 외우며 잠을 떨쳐버리는 모습이 아이들이 정말로 현재의 모습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야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실력을 쌓는 것은 그냥 운이나 묘수가 아니라, 스스로가 노력하는 만큼 커질 수 있다는 것을 느끼는 듯합니다. 목표지향적이 되어야 동기부여로 인해 힘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혼란스러워합니다. 내가 꿈이 없었는데, 주변 아이들은 꿈이 큰 것같고, 특강오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신이 작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혼란스러워하는 것 자체가 긍정적인 변화로 보시면 될 듯합니다. 부모님께서 아이가 혼란스러워서 오히려 공부를 안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이며, 반드시 미래의 원대한 꿈을 가져야 힘들때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은 부모님들이 더 잘 아실 것입니다. 너무 멀리 세워둔 꿈으로 인해 지금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 혼란스러워하는 경우는 저희가 상담을 통해 단계별 지향점을 만들어주려고 합니다. 물론 퇴소한 이후에도 그러한 모든 것은 온라인이나 가능하다면 상담방문의 문호를 개방해 지속할 것입니다.
글로벌 캠프의 Alumni는 새로운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도록 양성화시킬 것입니다. 학교차원에서도 도움을 주고, 그 안에서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재자 역할도 분명히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정말로 바쁘게 3주를 지내왔고 나머지 시간도 그렇게 보낼 것입니다. 퇴소한 이후에, 아이들이 규칙적인 공부와 체득된 방법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도 배려해주시고, 이후에 공부하는 것에 있어서 도움을 받을 때도 항상 학교에 연락하신다면 도움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아이들의 공부습관과 미래지향적 목표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경호선생드림. |
|
|
|
|
|
멋진 꿈쟁이로 자라가는 아들을 보면서 선생님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진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이제 한 고비를 넘은 아이들은 새로운 도전을 향해 스스로 노력하며 해결할려고 노력할 것 같습니다.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되기보다는 현재 어떤 꿈을 꾸고 오늘을 최고의 날로 만들어 가는 아이들이 대견스럽고, 이렇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삶으로 가르쳐주신 선생님과 모든 스텝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속적으로 좋은 캠프를 열어 주시고, 서로의 고민을 올리고 답변해 주는 열린 커뮤니티가 이루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