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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110, 등록일 : 2013/01/13 23:33 |
안녕하세요. 조경호선생입니다.
한주동안 고요함 속의 분주함을 보낸 아이들의 표정이 주말에 운동을 하면서 많이 펴진 것같습니다.
필라테스, CPR, 자유운동 그리고 자기주도학습 등이 알맞게 어울려 돌아간 주말이었습니다.
물론 토요일은 오전에 시험을 봤고 일요일은 일주일간의 단어시험을 봤습니다. 아이들은 정말로 100개정도씩의
단어를 매일 소화하면서 과목에 맞춰 수업하느라 분주하게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 너무 좋습니다.
제가 우리 아이들에게 "이번 시험에서 성적들이 전체적으로 상승하는 것이 보이네."라고 말했을 때,
한 학생이 "선생님, 이렇게 단어를 외우고 고생하며 공부하는데 성적이 올라가지 않는게 이상한 거 아닌가요?" 라고 웃으며
나름대로 자신을 대견스러워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습니다.
아이들이 자기주도 학습을 할 때는 스스로가 찾아 공부하고, 조용히 공부하는 모습은 아마도 집에서 찾아보기 힘드실 정도였을
것입니다. 아이들이 소수이기도 하지만, 다 커서 그런지, 식사도 잘하고 일정을 스스로 지켜가는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아이들과 통화하시게 될 때, 잘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노력하자...라는 말씀으로 격려 많이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에게 힘이 생겨 자신의 공부를 조금씩 느낄 수 있을 때라고 봅니다.^^.
아이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스텝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경호선생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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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을 넘어서는 제자가 없다는 말이 있듯이, 진심과 사랑으로 가르치시고 이끌어주시는 선생님이 계시기 때문에 학생들이 선생님을 존경하며 배워서 쫒아가고 있습니다. 지치고 힘드실텐데 단점보다는 장점을 칭찬하시며 격려와 사랑을 주시는 선생님들과 스텝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역시, 공부보다는 인성과 인내와 지혜를 배우고 익히는 귀중한 시간인 것 같아 고맙습니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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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긔 수고와 가르침을 감사할 줄 아는 아이들로 자라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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