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
| [5기 1차 글로벌캠프 후기] Atlanta반 동예진 |
관리자
|
|
|
| 조회 : 2106, 등록일 : 2015/02/11 16:06 |
1주차 -
일주차는 정말 힘들어요. (진. 심) 정말 도망가고 싶을 만큼. 아는 사람들도 없었으니 ㅠㅠ 반 아이들과도 너무 어색하고...
(특히 전 새로운 환경에 적응 못하거든요 ㅠㅠ)
첫날은 진심 우울해요. 실감이 안나요. 이 곳에 4주 더 있어야 된다는게요. 시계만 보게되고 식사 때 어디에 누구와 앉아야할지 모르겠으니까.
첫주는 정말... 힘들어요... 누구에게나!!!
2주차 -
2주차부터는 좀 견딜만해요. 저도 친구들을 2주때부터 사겼어요. 그래서 생활이 더 나아졌어요.
2주차부턴 이 캠프가 실감이 나고 수업들이 귀에 들어와요 ㅋㅋ. 저도 1주차때는 솔직히 수업 듣는걸 거부하고 반항심이 가득했어요.
근데 진짜 2주차때부턴 어쩔수 없이 공부에 집중하게 되요. 1) 적성에 잘 맞아서 적응을 하게 되거나 2) 체념해서 하게되요. 공부를.
(방해가 될 수 있는 물건들 전부 다 뺐기거든요.)
아, 그리고 매주 토요일에 모의고사가 있어서 그걸 목표로 잡고 어쩔수 없이 분위기에 휘말려서 열심히 공부하게 되요.
그리고 여기 선생님들이 전부 외고, 외대 출신 선생님들이여서 많이 격려해주시고 밀어주세요.
아, 여기 쌤들 최고예요!!!! (물론 전 첨에 낯을 가렸지만)
3주차 - 4주차 -
캠프 생활이 정말 좋아져요. 주말에 모의고사 끝나면 특별활동 (전 축구) 하는 것도 재미있고 해서 ㅋㅋ
(아, 그리고 여기에 너무 오래있으면 처음 별로 관심없던 선생님들이 갑자기 잘 생겨보여요)
캠프 끝날 무렵이면 집에 돌아가기 싫어져요. 여기서 소중한 추억도 친구도 만들고.
수업이 정말 알차고 실제 우리의 경험을 한 외고 졸업생 선생님들이 지도해주니까 훨씬 도움되요.
아, 저도 2차 캠프 하고 싶어요! 아님 커서 TA하고 싶어요. 진짜 전 여기 추천해요~
[본 게시물은 제5회 1차 글로벌캠프 참가자 동예진 학생이 직접 수기로 작성한 후기를 옮겨 놓은 것입니다]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