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단]

=====조식=====

"*쇠고기뭇국

(우육:호주산)

*닭가슴살채소볶음

(계육:국내산)

감자조림

열무김치

잡곡밥 / 스프

오븐데니쉬

꽃맛살샐러드

방울토마토"

=====중식=====

콩나물냉국

잡곡밥

소고기청경채볶음(우육:호주산)

카레야채튀김

잡채어묵볶음

콘마카로니샐러드

치커리유자청무침

깍두기

음료(오미자화채)

=====석식=====

고구마치즈돈까스(돼지:국내산)

양송이스프

쌀밥

샐러드스파게티

와플&초코시럽

그린야채샐러드&파인애플D

포기김치

과일(바나나)

=====오늘의 간식=====

샌드위치 + 오렌지 주스

[일상생활]

오늘은 San Francisco의 담임 선생님 Iris선생님의 생일이었습니다.

SF반 학생들의 축하를 받고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신 Iris선생님!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

웃는 얼굴의 학생들

점심 시간이라서 신났구나?

저번 주에 보았던 적성 검사의 결과가 나왔는데요!

검사의 결과를 이용하여 전문가 선생님과 1:1상담을 하여 학생들의 진로 상담을 오늘부터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선생님과의 상담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검사 결과지와 상담 내용은 퇴소식날 받아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mijin쌤입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이 된지 어언 이틀이 지났습니다.

더운 날씨 탓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때인데요.

다이어리를 찾아 주시는 학부모님들께서는 안녕하신지요?

 

오늘은 다이어리를 색다른 주제로 진행하려 합니다.

바로 '선생님의 하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선생님들의 하루를 낱낱이 공개하겠습니다!

 

Global Camp에는 총 9분의 강사 선생님들이 계시는데요.

오늘 다이어리에서는 Grammar 수업을 맡고 계신 Jenny 선생님을 하루종일 따라다녀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Jenny쌤의 일상을 한번 들여다 볼까요?

 

[Jenny쌤의 하루]

[07:00 AM] 예쁘게 단장하신 모습으로 출근길에 나서는 Jenny쌤!

[07:20] 학생들과 아침 식사를 하며~ 선생님은 많이 드시는데 태규는 씨리얼만 먹네요 ㅠㅠ

아침을 Skip하는 학생들이 많았지만 우유와 과일이라도 먹도록 지도해 빈 속으로 학교가는 학생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강의실을 향해 ~

[08:10 ~ 13:00] 점심 먹기 전까지 오전에 3개반 강의를 하십니다.

수업은 90분간 진행되며 영역별로 2명의 선생님께서 4개반 수업을 담당하고 계십니다.

Jenny 선생님께서는 Atlanta, Boston, Chicago, Houston 반의 Grammar 수업을,

Iris 선생님께서는 LA, NY, SF, Washington 반의 Grammar를 책임지고 계시죠.

[13:00 ~ 14:00] 점심 식사 시간, 수업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강사 선생님들.

강사 선생님들께서는 24시간 Global Camp를 위해 고민 또 고민을 하고 계십니다!

[14:00 ~ 17:10] Jenny쌤의 Grammar 시간 수업은 오후에도 쭉 이어집니다 ^^

재미있는 선생님의 입담과 명쾌한 해설로 시간이 금방 가는 것 같다는 학생들~

[17:10 ~ 18:00] 모든 수업이 끝나면 저녁 식사 전까지 약 50분간의 꿀맛같은 공강이 생기는데요

선생님들은 이 시간을 활용하여 내일 수업 준비를 일부하시고 학생들의 오답노트 확인하는 시간으로 할애하십니다.

저녁 식사 이후부터는 북클럽 수업, 담임반 학생 상담 및 상담 내용 정리, 그리고 학생들 질문을 받다보면

시간이 항상 부족하기 때문이죠.

쉬는 시간, 복도에서 학생들과는 담소도 나누시구요~^^

 

[19:00 ~ 23:00] 이 시간이 선생님들껜 가장 바쁜 시간입니다.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북클럽 수업을 한시간씩 진행하시고 20시부터 23시까지는 위에 언급한데로

담임반 학생들 상담과 자습시간 중 학생들이 모르는 질문에 답해주는 시간으로 사용되기 때문이죠.

학생들의 질문을 받아주시는 Jenny쌤

많은 학생들의 질문에도 불구하고 환한 미소로 답해주는 모습

정말 최고이십니다!

캠프의 하루가 끝나고.. Jenny쌤 내일 뵈어요~

[23:20 ~ 23:50] 결산 회의. 매일 이 시간에는 기숙사 10층에서 결산회의가 이루어집니다.

그날 있었던 특이사항, 학생들의 수업태도와 생활 관련 특이사항을 모든 선생님이 공유하고

그에 맞춰 지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죠.

캠프의 하루는 끝이 났지만 그 다음날 수업을 준비하시는 Jenny쌤

그렇게 오늘도 Jenny쌤 방의 불은 늦게까지 꺼지질 않습니다.

강사 선생님들께서는 수업 준비와 북클럽 준비 또한 homeroom teacher로서 담임 반 학생들의 상담까지 도맡아 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정말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계신데요 .

그래도 Global Camp의 학생들이 모두 잘 따라주어

항상 미소를 잃지 않으시는 강사 선생님들이십니다.

강사 선생님들! 정말 감사 드립니다~~!

오늘의 다이어어리는 이 쯤에 마치겠습니다.

이상 mijin쌤이었습니다.